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6일 ‘제1회 은평문화관광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7명의 수상자 중 우수 수상자 4명이 함께했다. 박수민(최우수상), 곽옥연(우수상), 이부영(우수상), 김종찬(장려상) 등 수상자 4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처음 열린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은 은평구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지난 9~10월에 진행됐다. 참여대상에 제한 없이 은평구 관광명소, 문화, 축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을 공모했다.
공모전에는 총 138명의 인원이 248점을 응모했으며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모두 17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우수 수상자들의 수상 작품이 공개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0일부터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도록에는 심사위원 추천작품을 포함해 응모작 총 55점이 수록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열린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에는 은평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응모작이 많았다. 은평문화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수상자분을 직접 뵙지는 못해 아쉽지만, 공모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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