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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항공산업 정책자문단 세미나 개최 유성용
  • 기사등록 2021-12-24 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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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항공산업정책자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종구 본부장을 포함한 경자청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소방청 119항공정비실 유치를 계기로 회전익 정비산업 거점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회전익 정비산업 생태계 강화방안,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자청 강성규 부장의 충청북도 투자환경 소개, 한국교통대학교 이동규 교수의 충청북도 미래형 항공모빌리티 추진전략, 충북드론 UAM연구센터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에어로폴리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의 발전전망과 에어로폴리스 사업여건이 개선된 점을 감안하여 국가기관 헬기 정비시설 유치 추진의 중요성과 정비사업 유치를 통한 회전익 정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 시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충북경자청 이종구 본부장은 “논의된 정책제언과 조언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추진될 에어로폴리스 3지구 개발계획 및 기업유치 전략에 반영할 것”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에어로폴리스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산업정책자문위원회는 충북도가 MRO산업을 추진하면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결성된 이래 현재 6기에 이르고 있다.


금번 6기 정책자문 위원은 항공산업, 정비, 운항, 물류 등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어, 그간 에어로폴리스 추진방안과 전략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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