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삼례읍 지역모임인 ‘솔바람(회장 이수철)’이 연말을 맞아 삼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희수)에 이웃돕기 성금 20만원과 청소년 6명에게 120만원의 장학금 및 선물을 전달했다.

27일 삼례읍에 따르면 솔바람은 삼례, 이서지역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꾸준히 장학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후원은 한성개발(윤현철), 대한비닐봉투(최병욱), 다윗건설(강정석), 역전건강원(최진영), 해랑ENG(전용철), 섬마을횟집(이환길), 마이베리팜(유흥옥), 윤페인트(소윤섭), 백구‧나눔재가복지센터(김수영), 예솔헤어샵(이옥주), 소원ENG(김영균), j스카이(정상욱), 폰박스(신상래), 이서면의 소병호, 강재권, 이재천씨가 동참하고, 솔바람 강정석 고문과 정현주 총무의 후원이 더해졌다.

전달식에는 윤수봉 군의원(삼례·이서)과 솔바람 임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욱 뜻깊은 성탄절 선물이 되었을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주시는 솔바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