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세대, 연립주택도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장은숙
  • 등록 2022-01-03 16:47:13

기사수정
  • 2022년부터 건축물대장상 ‘명칭’이 동일하며 ‘인접’한 20세대 이상 다세대, 연립주택도 신청 가능
  • 공동주택 지원 조례 개정 통해 서울시 최초 다세대, 연립주택 지원 범위 포함
  • 2022년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지원사업 신청 받아


▲ 사진=양천구청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서울시 최초로 다세대·연립주택을 지원범위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다세대·연립주택은 건축물대장상 명칭이 같고, 건물에도 같은 이름이 적혀있으면 같은 단지의 주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대부분 각각 다른 지번에 있는 별개의 건축물인 경우가 많고 20세대가 되지 않으면 그동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없어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양천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사업 대상을 건축물 대장상 '명칭'이 동일하며 '인접'한 20세대 이상의 다세대, 연립주택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60개 단지, 200여 개 동이 이번에 새롭게 신청대상에 포함됐다. 1월 한달간 사전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구는 신청한 단지의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대상을 결정,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입주자대표회의가 없는 곳은, 대표자 선임과 함께 입주자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100세대 미만인 소규모 공동주택이며 지원사업을 통해 공사비의 80%를 지원, 나머지는 단지 자부담이다.


지원분야는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사업으로 ▲옥외시설물(석축, 옹벽 등)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대지 안의 도로·보도·옥외주차장 등 보수사업, ▲우·오수관 준설 사업(건물 내 우·오수관 제외), ▲공용시설물 개선 보수·보강 공사 등이다.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 02-2620-34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면서 "많은 단지가 이번에 새로이 신청대상에 포함된 만큼 활발한 홍보를 통해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