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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피해, 오랑우탄 생존 재단 캠프도 위험 - 보르네오의 칼리만탄은 아마존 다음으로 넓은 인도네시아 열대 우림지역 이지혜
  • 기사등록 2015-10-10 0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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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칼리만탄 지역에 걸쳐 산불로 인한 연무피해가 확산되고, 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 재단 캠프에서 불과 60m 거리에 산불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연무피해는 호흡에 문제를 일으키고 오랑우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서칼리만탄은 화전으로 인한 산불로 최악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다.


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 재단의 관계자는 오랑우탄들을 대피시킬 계획이지만 보르네오 오랑우탄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다른 센터가 있을지는 확실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극심한 연무로 한 치 앞이 안보이는 상황이고 갈수록 이러한 연무피해는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국가 재난 완화기구 (BNPB)에 따르면, 약 2560만명의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이러한 연무에 직접 노출되고 있고 이로인해 호흡기 감염을 앓고있다.


Audio:NATURAL WITH BAHASA INDONESIA SPEECH
Locations:NYARU MENTENG, CENTRAL KALIMANTAN PROVINCE, INDONESIA
Source:Reuters
Revision:2
Topic:Disaster/Accidents,Fires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498CW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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