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플인사이더 홈페이지애플의 첫 폴더블폰(접이식 휴대폰) 예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인사이더는 최근 애플의 폴더블폰 렌더링(실물 그대로 그린 완성 예상도) 이미지를 소개했다. 아직 제품명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매체는 '아이폰 폴드'라고 표현했다. 업계의 소문과 특허 문서 등을 종합해 해당 이미지를 만들어 공개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폰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폴더블 아이폰이 어떤 형태를 띄게 될지 구체적으로 예측하기는 힘들다.
이미지에서 폴더블 아이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3처럼 양옆으로 접히는 형태를 띄고 있다. 또 삼성전자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다.
특히 'M자 탈모'라 불리는 '노치(스마트폰 화면 윗부분을 비워 카메라 등을 배치)' 디자인이 사라진 대신 카메라 구멍만 뚫린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이미지에서는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모습)'가 아니라 매끄러운 단면이었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자체적인 힌지 기술을 바탕으로 화면 주름 없는 폴더블폰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기가 닫혔을 때 두께는 현재의 아이폰보다 약간 두껍고 폈을때 화면 크기는 아이패드 미니 수준(8인치)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운영체제인 iOS를 어떻게 폴더블폰에 최적화할지도 관심사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폴더블폰 전용 iOS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자들이 화면을 절반이나 4분의 3만 열어놓고 게임이나 채팅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폴더블폰 전용 운영체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갤럭시 Z 시리즈의 경우 화면이 닫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외부 디스플레이가 있지만 첫 폴더블 아이폰은 단순히 열리고 닫히는 것만 가능한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폴더블 아이폰이 언제쯤 현실화될지는 아직 예상하기 어렵다. 애플이 폴더블폰 개발에 대한 언급을 전혀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폴더블 아이폰 출시는 빨라도 2023년에나 가능하고 2024년까지 출시 시점이 늦춰질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인사이더는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폴더블 기술을 개척하고 있지만 애플은 기술이 성숙해 자신의 시간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며 "지금까지 출시된 기기들은 화면 주름이나 부실한 소프트웨어 최적화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고, 애플은 기술로 이를 극복하려고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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