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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혁신지원 역량강화 워크숍, 교육혁신 ‘박차’ - 대학 중장기발전계획 방향성 정립 및 2024년 기본역량진단 평가 전략 마련 … 윤만형
  • 기사등록 2022-01-07 17: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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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청남도청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뉴-노멀 시대, 교직원들의 교육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삐를 죈다.


충남도립대 혁신지원사업단은 6일과 7일 양일간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대학 중장기발전계획과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평가와 관련한 최근 이슈를 공유하고, 2024년 기본역량진단 평가에 대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제는 ‘나로부터의 혁신인가, 너에 의한 혁신인가’이다.


이원구 기획홍보처장은 첫날 특강을 통해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대학 위상 및 미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대학 체질 개선 △도립대의 역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 전략 △대학의 새로운 발전 전략 구상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정책&지역&사회&경쟁&내부역량 주요이슈 등 대학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진 교직원 토론 및 자가진단을 통해 대학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시대적 흐름에 따른 향후 발전 방향을 상호 공유&제안했다.


이튿날인 7일에는 양노열 혁신지원사업단장이 기본역량진단 지표를 설명하며 향후 대비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단장은 이 자리에서 발전계획, 교육여건,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지원 등 평가의 6개 항목, 13개 지표를 설명하며, 2024년 평가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교육비 환원, 교원 확보, 신입생과 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과 관련한 핵심지표를 관리하기 위한 대학 및 교직원들의 자구책 마련에도 목소리를 냈다.


김용찬 총장은 “올해는 충남도립대학교가 미래 시대에 대응하고 혁신교육의 기반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공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공립대의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4차산업 시대를 이끄는 교육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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