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랑구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 과정 종료에 맞춰 활동 전시회를 오는 11일까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7층 다목적실에서 전시한다.

  행복한 책 읽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역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서 주제에 따라 놀이, 표현, 만들기, 발표 등의 활동을 해보는 창의적인 책읽기 프로그램이다. 색동회 소속 동화구연가 선생님이 동화 구연 기법을 활용해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다.

  학부모들은 전시를 둘러보며 앞으로 프로그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행복한 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