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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직원들의 희망나눔 … 불우이웃돕기 1,613만원 쾌척 - -군청 전 직원 급여 본봉의 0.5% ‘희망 2022나눔 캠페인’에 자발적 기부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1-13 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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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공직자들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따뜻한 세상을 나누고 훈훈한 마음을 더하자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청 본청과 산하 사업소, 읍·면사무소, 청원경찰 등 1,050명 전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급여 본봉의 0.5%에 해당하는 1천613만6,190원의 성금을 모금해 ‘희망 2022나눔 캠페인’에 기부했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희망 2022나눔 캠페인’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로, 뜻하지 않은 위기에 처한 가구와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완주군은 “군에서 모금한 성금은 전액 완주군으로 배분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 된다”며 “이 모금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나눔 분위기가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직자들이 앞장서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을 위한 배려와 나눔, 봉사, 그리고 소통하는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으뜸완주로 거듭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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