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구절초축제 기간에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테마 공원 광장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 퍼레이드를 전개로 구절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제10회 정읍 구절초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 전북지방경찰청 통합홍보단과 함께‘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 만들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경찰기마대, 교통싸이카, CSI 경찰버스, 포돌이·포순이 등으로 구성된 통합홍보단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상대로 평상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해 축제장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CSI 경찰버스의 과학수사 체험, 교통싸이카 시승 체험, 경찰기마대 승마체험, 포돌이․포순이 프리허그,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경찰관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방문객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중에서도 경찰기마대와 포돌이·포순이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는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기념 촬영을 요청하는 방문객들과 함께 하느라 더운 날씨에도 이곳 저곳을 바쁘게 움직이며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찰 홍보부스에서는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 만들기를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쳤다.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예쁜 구절초 구경 뿐만 아니라 경찰기마대,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기념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어 아이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경찰이 직접 이렇게 찾아다니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참 많이 든든하고 가깝게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황종택 서장은“앞으로도 축제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홍보퍼레이드로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알리는 한편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정읍경찰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