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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지 ‘끝판왕’ 예감… 「고양소식」 개편 발간 ‘화제’ - 고양시,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소식지 대대적 개편 - 편집·디자인 가독성 높이고, 시민참여형 콘텐츠 대폭 강화 정용권 특별취재본부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2-02-07 1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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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소식지 고양소식2월호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고양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이미지 쇄신을 꾀한 것이다.

 

개편을 통해 고양소식은 외부 디자인부터 시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확연히 달라졌다. 이번 2월호에는 시민 공모전 입상작인 일산서구 로수길의 야경을 앞표지에, 1970년대 일산역 거리를 뒷표지에 담는 등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다.

 

기본 카테고리 부터가 흥미를 유발한다. ‘활짝피다. ‘희망이꽃피다, 이야기꽃피다, ‘생활이꽃피다 등 4개의 카테고리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컨텐츠도 볼거리다. 고양의 역사가 담긴 사진자료 응모, 집밥 레시피 응모 등 다양한 참여 코너를 신설해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어놓았다.

 

또 청년·어르신·여성·아동·소상공인 등 맞춤형 정책 관련 인터뷰 코너를 대폭 확대했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에 대해서도 시민 대상 인터뷰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나가는 동시에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등 시민들의 정책 활용을 전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신 트렌드나 쉬어 갈만한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꽃피다 카테고리도 눈에 띈다. 설 특집으로 드라마 오징어게임속 추억놀이와 고양청년둥지론(만화), 고양시 전통놀이 체험장소, 정발산둘레길(발자국디자인)등 시민들이 읽기 편한 내용들이 소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식상하고 고루한 시정소식지라는 편견을 깨고 세련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형 컨텐츠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보협회 주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9년 연속 입상을 기록한 바 있는고양소식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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