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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집트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 새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오는 2016년 1월 1일 시작 이지혜
  • 기사등록 2015-10-16 15: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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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NCER PLATT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일본과 이집트, 우크라이나, 세네갈, 우루과이 등 5개 나라가 2년 임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진출했다.


유엔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올해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차드와 나이지리아, 리투아니아, 칠레, 요르단을 대신할 새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5개국을 전체 193개국 회원의 투표로 뽑았다.


일본은 전체 193개국 회원이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 찬성 184표를 얻었고 , 이집트 179표, 우크라이나 177표, 세네갈은 187표, 우루과이 185표를 찬성표로 각각 획득했다


일본은 이번에 비상임이사국 최다 선출 공동 1위였던 브라질(10회)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일본은 이번 안보리 재진출을 발판으로 상임이사국 진입에 대한 노력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비상임이사국으로 많이 선출돼 안보리 회의에 자주 참석한 것이 상임이사국 진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본은 상임이사국 가운데 중국, 러시아와 영토갈등을 겪고 있어 알력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오는 2016년 1월 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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