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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한-일 도자 문화 윤만형
  • 기사등록 2022-02-08 17: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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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천시청



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5일 ‘이천시-세토시 도자 교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세토시가 이천시의 노승철 도예가를 초청하여 일본 작가와 온라인으로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 작가는 이천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소개하고, 자신의 작품 활동과 공방, 작품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며 일본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승철 작가와 일본의 스기야마 에코 작가 2명이 참여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업장 라이브 영상을 공유하고 제작과정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진행됐다.


노 작가가 행사기간 제작한 작품 2점은 일본으로 보내져 오는 3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세토시 미술관에 전시된다.


한편, 세토시는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인구 약 13만의 소도시로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 도시다. 이천시와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청소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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