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북한이 자강도 화평군 회중리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지 건설을 대부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해당 지역의 동향과 활동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긴밀한 공조하에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7일(현지시간) 북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 자강도 화평군 회중리 미사일 운용기지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의도 면적(2.9㎢)의 두 배가 넘는 6㎢ 면적의 이 미사일 기지는 중국 국경과 불과 25㎞ 떨어진 북·중 접경 지역에 있다.
연구진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기지가 ICBM 장비를 갖춘 연대급 부대를 수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부대가 배치됐다는 징후는 없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기지 공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을 가능성, 작전 투입이 가능한 ICBM 제조가 끝나지 않았거나 작전에 필요한 훈련된 인력의 부족 때문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기지에 ICBM을 단기에 실전배치할 수 없을 경우 최근 5년여 만에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을 배치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0일 IRBM인 화성-12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합참은 해당 미사일이 고각으로 발사됐으며 고도는 약 2000km, 비행거리는 약 800km로 파악됐다고 공지했다.
이 미사일은 정상 각도로 쏠 경우 최대 사거리가 4500∼5000㎞에 달해 미국령 괌까지 공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