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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64,601개 전체 사업장‘사업체조사’실시 - 조사요원 124명 투입해 3월 6일까지 진행 -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및 1인 미디어까지 조사 대상 확대 - 코로나 대응 방역관리자 지정, 대면 및 비대면 조사 병행 실시 장은숙
  • 기사등록 2022-02-14 14: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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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등포구청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 사업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개발 계획의 기초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로 총 64,604개이다. 3월 6일까지 124명의 조사 요원이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8개 항목에 대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통계청의 기업통계등록부(SBR)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미디어 등 사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업장이 별도로 없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조사용 지도를 개편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 총관리자와 조사지원관리자를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과 우편 등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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