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청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과 민간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아카데미 과정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동안 ‘제10회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역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9일 1회기 교육에서는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를 초빙해 ‘공공사례 실무 과정’을 진행, 11일 2회기 교육에서는 읍‧면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슈퍼바이저 과정’을 추진하였다.

향후 3회기 교육은 ▶ 읍‧면 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사례관리 시스템 과정’ ▶ 4회기 교육은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민‧관 통합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전반에 대한 역량강화에 나선다.

이에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금번 복지 아카데미는 업무수행 시 필요한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실천기술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관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매년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