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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이사, 코로나 지원 1천만원 기부 - 1월 이어 1천만원 추가 기부 - 선별검사소 의료진‧현장근무자 등 지원 정한길 기자
  • 기사등록 2022-02-15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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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남화토건 최상준 대표이사가 지난 1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시청 선별검사소의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15일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청 선별검사소 업무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일없이 밤늦게까지 일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개인자격으로 기부금을 기탁했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번 기부금이 선별검사소 근무자와 방문객들을 위해 긴요하게 쓰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뻤다휴일없이 늦은 밤까지 일하는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 지역사회 원로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현장 근무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응원의 손길에 힘입어 모든 시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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