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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 환경 전문 연구단지로 재탄생 - 지속가능 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 위해 유성용
  • 기사등록 2022-02-21 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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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환경부



환경 당국이 기후위기 대응 연구와 정책을 수립할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이 모여 있는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및 환경 전문 연구단지로 재탄생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오전 인천 서구 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는 환경연구산업의 메카로써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접해 있어 국내외적으로 환경정책 홍보에 최적지임에 불구하고 그간 활용도가 미미한 수준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등 8개 기관은 연구단지 발전방안과 활성을 위해 관계기관 간에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과 지역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주된 내용은 △ 환경전문 복합연구단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단지, 환경연구·산업의 국제화 및 교류의 허브 공간 조성 △환경기반 지역경제·산업 활성화, 각 기관별 발전방안, 체계적인 육성지원 법적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된 장기발전 마스터 플랜수립과 사업추진 등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식을 통해 기후위기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미래 환경을 위한 종합적인 비전과 계획 수립이 세계 최고의 종합환경연구단지 도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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