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갱신
  • 장은숙
  • 등록 2022-02-22 18:01:21

기사수정
  • 지난해부터 가입, 올해 갱신 통해 보장기간 23년 2월 22일까지 연장


▲ 사진=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천구민 자전거 보험을 갱신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해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바 있으며, 이번 갱신을 통해 오는 2023년 2월 22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그간 양천구는 노후 자전거 도로의 재포장, 도로 폭 조정 및 정비 등 자전거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


이에 친환경 비대면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고 발생률도 높아진 만큼, 구는 이번 보험 갱신을 통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자전거 이용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양천구에 주소를 둔 구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양천구민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사고지역의 제한 없이 전국에서 발생한 자전거 관련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지 않는 구민도 타인이 주행하는 자전거에 의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을 청구할 수 있다.


세부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사고발생 후 전치 4~8주 진단 시 20~60만원 △4주 이상 진단자가 7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원 △3 ~100%의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 △사망 시(15세 미만 제외) 1000만원 △타인을 사상케 해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14세 미만 제외) △타인을 사상케 하고 기소돼 형사합의 필요시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14세 미만 제외)을 지원한다.


구의 자전거 보험 운영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상당 시일이 지났더라도, 가입기간에 발생한 사고라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주행 문화를 조성하고자 자전거 보험 갱신을 통해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했다”면서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양천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보강해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