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로구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스마트 보안등’ 350개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어두운 골목길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지난해 구로동 일대에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가 밀집돼 있는 구로2동(가마산로12길 20~구로동로7길 54) 일대 350곳이다.
‘스마트 보안등’은 근거리 무선 통신망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신호기인 비콘점멸기가 부착된 보안등이다. LED 조명으로 설치해 에너지 효율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구로구는 ‘서울시 안심이’ 앱과 스마트 보안등 기능을 연계했다.
보행자가 앱 기능 중 ‘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한 후 스마트 보안등 10m 이내로 접근하면 조명의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진다.
스마트 보안등은 앱의 ‘긴급신고’ 기능도 갖췄다.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구로통합운영센터 내 경찰관에게 즉시 연락된다. 특히 비콘점멸기가 설치된 인근 스마트 보안등이 계속해서 깜빡거려 경찰과 주변 행인들이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한편 구로구는 관내 6개 전철역 부근에서 저녁 귀갓길에 주민과 동행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도 실시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마트 보안등을 통해 늦은 시간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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