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뉴스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만16명으로 이틀 연속 17만 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7만 1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만 984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49만 9188명이다. 

지난 18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0만 9822명→10만 2207명→10만 4827명→9만 5360명→9만 9573명→17만 1452명→17만 1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3만 7106명, 경기 5만 1317명, 인천 1만 3861명, 부산 1만 1835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2명 늘어 누적 7689명(치명률 0.31%)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81명으로 전날보다 69명 늘었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49만9188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9명이 늘어 581명이다. 최근 일주일동안 위중증 환자 발생 동향은 18일 385명, 19일 408명, 20일 439명, 21일 480명, 22일 480명, 23일 512명, 24일 581명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다만, 입원환자는 65명이 줄어 1천818명으로 집계됐다.

23일 오후 5시 집계 기준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 39.1%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7.9%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58만 7698명으로 하루 만에 6만6404명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5712명으로 누적 4482만 7579명, 누적 접종률은 8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537명으로 누적 4432만 1423명, 86.4%다. 신규 3차 접종자는 10만 7067명으로 누적 3085만 3832명, 60.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