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지난해에 이어 구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이·미용 시설, 숙박업소,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 대면 점검을 최소화하고 영업주 주도형 비대면 점검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천구 내 자율점검 대상 공중위생업소는 총 1,637개로 업종별로는 이용업 104개소, 미용업 1,239개소, 숙박업 20개소, 목욕탕업 29개소, 세탁업 156개소, 건물위생관리업 89개소이다.
영업주는 보건위생과에서 배부한 자율점검표에 따라 내부 시설, 기구 등 위생상태를 매월 평가하고 그 결과를 보건위생과를 제출하면 된다.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가 미비한 업소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자율점검을 독려한 결과 참여업소 비율은 2020년 대비 20.2% 증가한 70.7%를 달성했다. 특히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업소와 위생 불량 신고 건수도 전년도 대비 각각 10%, 17% 감소했다. 이는 영업주의 적극적인 자율점검이 양천구의 전반적인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에 크게 일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중위생 업소 자율점검은 곧 영업장의 위생상태 및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모두의 위생과 안전 더불어 방역을 위한 이번 자율점검에 영업주분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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