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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GAP인증 농산물 생산-유통기반 확충 유성용
  • 기사등록 2022-02-28 17: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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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북도



충청북도는 GAP 인증 확대와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2년에도 GAP 안전성 분석사업과 GAP 시설 보완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GAP 안전성 분석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5억 원으로 세부 사업으로는 GAP 안전성 검사비 지원과 토양-용수 분석 사업이 있다.


GAP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은 GAP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과 중금속, 토양, 용수의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해주는 사업이다.


토양-용수 분석사업은 농산물 품목별 주요 생산지를 중심으로 GAP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분석 결과는 5년 동안 유효해 농산물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만 받으면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북도는 GAP 시설로 지정을 희망하거나 이미 GAP 시설로 지정받은 후 시설 보완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GAP시설 보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GAP 시설 인증 기준에 부합되는 작업장, 수확 후 관리설비, 저장시설, 위생시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해 안전 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북 도내 GAP 인증시설은 78곳(’22. 2월기준)이며, 그간 도내 44곳에 사업비 72억 원(’08~21년)을 추진했으며. 금년에는 1개소(옥천)에 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재수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GAP 인증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인증 농가에 GAP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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