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 사진=환경부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월 3일 오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국립공원의 날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녈인 국립공원티브이(TV)*를 통해 행사 내용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202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두 번째 기념행사를 맞는다.
올해 '국립공원의 날' 주제는 '국립공원! 국민의 행복쉼터, 지구의 탄소쉼터'이다. 국립공원이 국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최고의 보물이며, 탄소흡수원으로서 새롭게 가치가 주목되고 있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기념식에서 국립공원의 역할을 강화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모두가 함께 하자는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국립공원을 보전하고, 가치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시행한다.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환경부장관표창 1명 등 총 5명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근정포장에는 임동옥 호남대학교 교수, △대통령표창에는 김도헌 국립공원공단 처장, △국무총리표창에는 신원사 중하 주지스님, 최근하 경남산악연맹 회장, △환경부장관표창에는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유종섭 과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전국 국립공원과 온라인상에서 펼쳐진다.
먼저 국립공원의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을 듣고 개인 핸드폰에 저장할 수 있는 '자연치유 소리영상(ASMR)' 체험장소(셀프체험존)가 월악산, 북한산, 소백산 등 5곳의 국립공원에서 운영된다.
북한산, 무등산, 다도해해상 등 국립공원 주차장 5곳에서는 국립공원 명품마을 특산품을 할인판매하는 비대면(드라이브스루) 농수산물 시장이 운영되고, 해양쓰레기 수거 및 새활용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온라인 상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모바일앱 제페토)에서 국립공원 주요명소를 탐방하는 '엠지(MZ) 세대 비대면으로 만나요'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에서 국립공원의 날과 관련된 주제를 수행하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인증사진을 제페토 또는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휴대폰 상품권(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밖에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 29곳에서는 1만 여개의 기린초 화분 꾸러미를 나눠주는 '우리집에 작은 국립공원' 행사를 운영하고, 카카오톡에서 국립공원과 친구를 맺으면 탄소중립 실천 영상 등을 제공한다.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의 전체적인 내용은 전용 누리집(www.knps.or.kr/portal/knpsday/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기념일을 맞아 환경부는 국립공원을 '국민의 행복쉼터, 지구의 탄소쉼터'로 만들기 위해 국립공원 저지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손 안에서 가상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공원을 구현하고, 국립공원 특산물 비대면 판매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
이밖에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적극 매수하고, 훼손지를 복원하여 탄소흡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국립공원은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켜 주고, 현세대가 미래세대에 남겨주는 생태계·문화 자산이자 치유의 장소이며, 탄소저장소로 매우 높은 보존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며,
"국립공원의 날을 계기로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며 국립공원이 오천만 국민의 행복쉼터, 전 지구의 탄소쉼터가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경마장...렛츠런파크
경주마가 달리는 코스로 '주로'라고도 한다. 대부분 타원형 모양으로 되어있지만, 삼각형이나 '6' 모양 등 국가나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의 코스가 있다. 경마장마다 경사면이 다르고, 장애물 경기가 열리는 경주로에는 주로 식물을 이용한 장애물을 설치하고 있다. 골라인이 되는 '골 포스트'도 경주로에 설치되어...
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성동구 ‘성공버스’, 도입 1년 만에 일평균 3,000명 돌파…전국 확산 신교통 모델로 부상
성동구의 ‘성공버스’가 도입 14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8만 명, 일평균 3,000명을 기록하며 주민 생활밀착형 교통모델로 자리 잡았다.빅데이터 기반 노선 최적화와 주민 의견 반영으로 4개 노선 17개 동 공공시설을 연결,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마을버스 승차 인원이 7.2% 증가하며 지역 교통 생태계 전반의 이용률 상승 효과도 나타.
성동구,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으로 안전한 노후 주거 환경 조성
성동구는 낙상방지, 주택관리, 안부확인을 통합한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1,416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단차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정기 방문형 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홈케어매니저가 어르신의 건강·정서·생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주거환경 개선...
송파구, <2025 상반기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서울 자치구 유일!
송파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주요 성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문화유산시설·근린공원 유지관리 사업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했다.50~70세 신중년 34명이 관내 19개 기관에서 지속.
송파구, 서울시 건강사업 7관왕 달성…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최우수상’
송파구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건강사업 분야 7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프로그램과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실습 등을 통해 주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또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과 장애인 대상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임시터미널 부지 ‘구의공원’ 보전…테크노마트 활용으로 상생 해법 도출
광진구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주민 반대로 논란이 된 임시터미널 부지 문제를 1년여간의 소통 끝에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당초 검토됐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소음·교통 문제 우려로 주민 반대가 컸으나, 주민·서울시·사업시행자와 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했다.결국 테크노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