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향사가 되어 진로직업 체험하는 모습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상현)는 22일과 23일 양일 간에 걸쳐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학년 교실과 별도로 마련된 특별실에서 진로직업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첫날과 둘째날 각각 10가지씩, 20가지의 직업프로그램을 총4회로 편성하였는데, 학생들은 교차지원을 통해 개인별로 4개의 직업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리스타, 쇼콜라티에를 비롯하여 아이디어 경매사, 조향사, 외환딜러 등 평소에 접해 볼 기회가 적었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보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직업의 복장을 입어보고 체험 도구를 사용해 보며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업 동영상을 통해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됐다.

창의체험 담당 남정옥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상상하며 열심히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직업의 세계를 알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