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군 당국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나포한 북한 선박과 승선원 7명을 하루 만에 전원 북측에 인계했다.
국방부는 9일 전날 NLL을 월선한 북한 선박과 관련해 "북한 선박은 항로착오 및 기계적 결함으로 월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북한군 군복을 착용한 군인 6명과 민간인 1명 등 승선인원들은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항로착오와 기계적 결함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우리 군은 인도적 견지와 그간의 관례에 따라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북한 선박 및 인원 7명 전원을 오후 2시께 NLL 일대에서 북측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용도가 확인되지 않은 이 북한 선박은 전날 오전 서해 최북방 백령도 해상에서 군의 경고통신에도 NLL을 넘어 남측으로 내려왔다. 군 당국은 해당 선박을 나포해 백령도 용기포항으로 예인한 뒤 합동신문을 벌였다.
선박 내부에는 군복 차림의 북한군 6명과 민간인 1명 등 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나포 당시에도 모두 섬과 섬 사이에 이삿짐을 선박으로 옮기기 위해 이동 중 해무로 인해 방향을 상실했다면서 귀순 의사도 없으니 송환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은 (북한으로) 귀환 시까지 일체의 식사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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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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