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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문제 논의…설리번-양제츠 후속 논의 예정 - 북한 올해 들어 잇따라 미사일 시험 발사진행 안남훈
  • 기사등록 2022-03-15 17: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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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NEWS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4일(현지시간)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고위당국자는 최근 북한의 신형 ICBM 시험과 관련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설리번 보좌관은 회담에서 그러한 우려뿐만 아니라 이 시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치들과 중국과 관여하길 바라는 작업들에 대해서 분명히 말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우리는 미국과 중국이 이 문제에 대해 협력할 수 있었던 역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미국은 동맹인 한국과 일본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 들어 잇따라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특히 지난달 27일과 지난 5일 두 차례 준중형탄도미사일(MRBM)을 시험 발사했는데 이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성능(시스템) 시험 및 신형 ICBM 발사 준비 움직임으로 밝혀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당국자는 가까운 미래에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류샤오밍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북한이 긴장 고조 행위가 아닌 다른 길로 가도록 압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관해 더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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