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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통령 당선인 전북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 개최 - 공약 수용성 제고를 위해 사업 구체화와 반영 논리 보강 조정희
  • 기사등록 2022-03-17 13: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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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라북도청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전북공약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대통령 당선인 전북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개최하여 발 빠른 대응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보고회는 송하진 지사 주재로  행정‧정무 부지사와 실‧국장, 전북연구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공약 총괄 보고 ▲과제별 공약이행‧대응계획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북공약의 정부정책과 연계성 및 이행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연계‧신규사업 등을 논의하였고, 

정책추진단 운영, 중점사업 구체화, 공약반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실행력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이 제시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이 발표한 전라북도 7대 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주력산업 육성 및 신산업 특화 클러스터 조성, ▲동서횡단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메타버스 기반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국제 태권도사관학교‧전북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지리산과 무진장(무주‧진안‧장수)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사업 등으로 이루어졌다.


전라북도는 출범될 인수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에 건의하여, 지역 공약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설치되는 만큼 지역공약과 연계하여 인수위원회에 새만금 국제공항 등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 강소권 메가시티 조성, 재생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지역 현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북 지역공약과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면서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면서, “인수위, 각 부처 등과 긴밀한 소통 채널 확보에 주력하고, 전북공약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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