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제주시는 안전한 가로환경 및 건강한 수목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로수 정비 사업은 신호등,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수목의 수세 회복과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가로수 정비는 산림청 「가로수 조성·관리 메뉴얼」에 따라 가로수의 수형에 변화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고, 수목 본래의 아름다운 수형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한다.
제주시는 4월 말까지 예산 1억 8천 7백만원을 투입해 연삼로, 신광로 등 13개 노선에 식재된 느티나무 950그루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수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및 정비작업 시행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내 주요 도로변에서 작업이 시행됨에 따라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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