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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불암산 ‘정상석’ 실종…경찰, 수사 착수 - 두 사건 ”유사점 있다고 판단해 공조 수사 중” 조기환
  • 기사등록 2022-03-26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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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최근 경기북부지역 명산의 정상석이 잇달아 사라진것에 대해 경찰과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다.


25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불암산 애기봉 정상에 있던 ‘애기봉 204m’ 표지석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남양주시청과 경찰에 접수됐다. 이 표지석은 남양주시가 설치한 공공 자산으로, 이달 22일 전후 없어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정상 표지석이 사라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달 중순 경에는 수락산 주봉과 도정봉, 도솔봉 정상에 있던 표지석이 없어졌다. 이중 도솔봉 정상에 있던 ‘수락산 도솔봉 540M’ 표지석은 24일 노원구 직원들이 현장을 조사한 결과 수락산 정상 70m 아래 숲 인근서 발견해 제자리에 돌려 놨다.


경찰 관계자는 “의정부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수락산 정상 표지석 실종과 수락산 기차바위 안전 로프 훼손 사건과 유사점이 있다고 판단해 두 경찰서가 공조해서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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