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뉴스지난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지난 16일 발사 실패를 최단시간 내 만회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국방부는 29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현안 보고 자료에서 "3월24일 발사체는 2017년 발사한 화성 15형 ICBM 보다 정점 고도와 비행 시간이 증가해 화성 17형처럼 보이지만 탐지된 비행 특성(상승 가속도, 연소·단 분리 시간)을 정밀 분석한 결과 화성 17형보다는 화성 15형과 유사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비행제원을 기만해서라도 한‧미와 국제사회에 ICBM 능력 고도화를 강변, 군사강국 지위 확보와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목적"이라며, 북한 내부 사정을 더 고려했을 것이라고 봤다.
북한이 24일 쏜 ICBM을 화성-17형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국방부는 근거를 제시하며 화성-15형이라고 평가했다.
국방부는 또 "3월24일 발사 당일 발사 시간대 순안은 대부분이 구름으로 덮여 있었으나 북이 공개한 발사 장면 영상은 청명한 날씨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기술적 부분에서도 의문이 제기됐다. 화성-17형은 백두산 엔진 4개를 묶은 1단 추진체를 쓴다. 1단 추진체 엔진이 각각 1개와 2개인 화성-14, 15형보다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다. 16일 발사 실패 이후 8일만에 쐈는데, 이는 실패 원인 분석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다.
국방부는 미국도 이 같은 판단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각종 한미 공조 회의에서 미 측도 한 측의 분석 기법과 평가 내용에 동의했다"며 "미 측도 상세 분석을 진행 중이며 화성 15형으로 단정하지는 않았으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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