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월미공원, 왕벚나무와 영산홍으로 봄 맞이 준비 -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김태구
  • 기사등록 2022-04-01 19:37:41
기사수정


▲ 사진=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소된 규모로 진행됐다. 월미공원사업소장, 직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림 내 도시공원 경관향상 및 인기 수종인 왕벚나무 40주를 식재했으며,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4월 초까지는 월미공원 제2주차장 인근에도 영산홍 및 철쭉류 4,000주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사업소는 나무심기가 모두 끝나면 공원 이용객들이 꽃길을 걸으면서 새 봄을 느낄 수 있고, 새로 심은 나무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신규 흡수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은 만개한 벚꽃을 감상 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서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의 기쁨을 안겨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월미공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17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