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 사진=휴렉음식물 처리기 기업 휴렉(대표 정대성)이 세인홈시스의 브랜드 싱크리더와 2년여간 끌어온 기술 특허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4일 밝혔다.
세인홈시스는 2020년 5월 휴렉을 상대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장치 관련 2건의 특허권리범위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휴렉은 △제품 기술 △동작 원리 △3D 도면 및 시험 데이터 △동영상 등 입증 자료를 통해 독창적 기술임을 주장했고, 특허심판원은 2021년 10월 1건에 대해 특허심판청구를 각하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어 나머지 1건에 대해서도 3월 17일 각하 판결을 내리며 세인홈시스가 제기한 모든 기술 특허 소송에 대해 휴렉의 손을 들어줬다.
특허심판원은 판결문에서 “특허권의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함에 있어 심판청구 대상이 되는 확인대상발명은 당해 특허발명과 서로 대비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특정돼야 한다”며 “확인대상발명은 이 사건 특허발명과 대비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특정돼 있지 않으므로, 세인홈시스가 제기한 청구는 부적합한 청구이며, 따라서 나머지 주장에 대해 더 나아가 살펴볼 필요 없이 특별법 제142조 규정에 따라 각하를 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휴렉 담당자는 “이번 판결로 세인홈시스가 특허 침해라고 주장해온 휴렉의 음식물 처리기 기술이 특허 보호 범위에 속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휴렉만의 독창적인 기술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휴렉은 세인홈시스 싱크리더의 특허 발명을 무효화하는 등록무효심판을 청구하는 소송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5년 설립된 휴렉은 △싱크대 개수대 밑에 설치해 설거지 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액상 소멸 방식 △싱크대 위에 놓고 쓰는 건조 방식 △싱크대에 빌트인 설치하는 프리미엄 타입 △아파트 단지 각 가정을 하나로 통합해 음식물쓰레기를 모아 통합 처리·재생하는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 방식 등 모든 음식물 처리기 포트폴리오를 갖춘 벤처 기업이다. 현재 제품 개발과 제조는 물론 설치·판매·AS까지 일원화해 관리하고 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회장 공진혁 의원)는 11일,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개선 방안으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울산과학대 서정호 교수, 부산가톨릭대 이창한 교수,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김형우 박사 등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시ㆍ..
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
전남경찰청, 112신고 만족도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이 경찰청 주관 ‘112신고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민원 응대 만족도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이 ...
일인삼역 소통 달인,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퇴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 황종헌이 1년 5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도청을 떠난다. 정무·소통·조정이라는 세 축을 동시에 책임져 온 핵심 참모의 퇴장이 곧 국민의힘 천안시장 출마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 보좌관은 재임 기간 도의회, 지역 정가, 중앙정치권을 잇는 정무 라인을 총괄...
목포해경, 강풍 대비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풍랑주의보 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