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 VOA 홈페이지 캡처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있는 남측 시설인 해금강호텔의 철거 작업을 상당히 진척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늘(6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랩스’의 지난 5일자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호텔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모습이 보여 철거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호텔 앞 부두에는 건물 자재로 보이는 물체들이 쌓여 있고, 건물에서 내륙 쪽으로 약 700m 떨어진 지대에는 현재 호텔과 비슷한 크기의 건축 폐기물 더미가 놓여 있다.
지난 1일 위성사진에는 대형 크레인이 현장에 설치됐다가 다음날 사라지는 등 대형 중장비들이 동원되고 있다.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인 닉 한센 미 스탠퍼드대 안보협력센터 객원연구원은 "이 호텔은 철거되고 있다"며 "작업은 계속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충분히 낮은 층수까지 작업하면서 더는 크레인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해금강호텔과 관련해 “북한의 관련한 동향을 특정한 조치로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해체·철거 여부 판단을 유보한 바 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2019년 10월 금강산 시찰 과정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오랜 기간 방치된 남측 시설에 대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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