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키움히어로즈 AR 선수 인식서비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조원태, 이하 협회)와 함께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의 연고 구장인 고척스카이돔과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의 연고 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지능형(스마트) 경기장’을 조성했다.
‘지능형(스마트) 경기장’은 거대자료와 정보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와 행사,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문체부는 2018년도부터 데이터 기반 지능형(스마트) 경기장 조성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 공모를 통해 ‘키움히어로즈’와 ‘제주유나이티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키움히어로즈’는 전용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증강현실(AR)를 활용한 선수 인식 서비스를 개막전에 맞춰 선보인다. 관객들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경기장 그라운드를 인식시키면 전용 응용프로그램으로 선수 정보와 경기 분석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 고척스카이돔 경기장 내 주요시설과 매장별 혼잡도 정보, ▲ 구역별 360도 전망, ▲ 경기장 내 길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해 관람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안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한 관객에게 ‘내 손안의 전광판’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경기 정보와 경기장 실시간 영상(LIVE CAM), 경기장 실시간 사진, 경기 분석 자료 등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장 주변 맛집 정보와 선수 관련 게임, 참여형 행사 등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사업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편리하고 색다른 관람을 경험해 국내 프로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로운 관람 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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