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통일부통일부는 북한이 금강산 해금강호텔을 해체하는 정황과 관련해, 북측에 금강산관광 관련 전반에 대해 협의하자고 요구했지만 아직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는 오늘(6일) "우리 측은 지난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금강산 시설 철거·정비를 위해서는 남북 합의가 필요하므로 관련 움직임에 대해 우리 측에 충분한 설명을 해주기를 (북측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강산 관련 일체의 문제를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협의를 시작하자는 내용을 북측에 구두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직 북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반응은 없었으며, 정부는 사업자인 현대아산 측과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민간 위성이 찍은 사진에서 해금강호텔의 철거작업이 상당히 진척된 동향이 포착됐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10월 금강산 시찰 과정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은 같은 해 12월 연락사무소를 통해 2020년 2월까지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라고 요구했지만, 남측은 대면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 하에 거절했다.
이후 북한이 2020년 1월 코로나19 전염 위험을 방지하고자 시설 철거를 연기한다는 통보문을 보내오며 협의가 중단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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