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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5일(미국 현지시각) 러시아 내 모든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인텔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인텔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과 평화 복귀를 요구하는 국제 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 시각 이후 러시아 내 모든 사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내 1,200명의 직원과 해당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을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회사 경영진은 3월 초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제품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