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유엔 대북제재 대상인 북한 선박 회령호가 수년간 중국 남부 해역을 오가며 교역을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시각 11일 외교전문매체 디플로맷에 따르면 회령호는 2016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 2270호에 따라 제재 대상으로 분류돼 중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 입항이 금지된 상태이다.
회령호가 이같은 입항 금지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중국 남부 저우산(舟山) 지역에서 제재를 회피해 대외 교역용 물자를 수송해왔고 지난달 말에도 밀교역을 했다고 디플로맷은 전했다.
중국의 항구에는 들어가지 않고 400여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진 저우산 군도 인근 해역에 정박한 채 바다 위에서 선박끼리 거래하는 방식으로 서방 제재를 무력화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이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로 외부와 접촉을 통제했던 2020년 초에도 회령호는 저우산 일대에 5번이나 정박했다.
당시 회령호는 며칠간 저우산 군도 내 일부 섬을 이곳저곳 경유한 후 북한으로 복귀했는데, 이는 선박 간 물자를 교환한 정황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패널 보고서에서도 북한의 불법 석탄 수출이 중국 닝보-저우산 주변에서 지난해 2월∼5월 최소 41차례에 걸쳐 총 36만4천톤 규모로 이뤄졌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디플로맷은 회령호가 지난달 말 항행에서는 이전보다 좀더 과감해졌다고도 전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