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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동문화재단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성수․청계․숲속 포함)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7개 구립도서관에서 강연, 이벤트,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년 전국 도서관에서 4월 12일 ~ 18일, 7일 동안 행사가 열리며 올해로 58번째를 맞이한다.

제58회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는‘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이며, 우수작 표어로는‘도서관에서 당신의 인생 한 장을 넘겨 보세요’,‘힘든 나날에도 도서관이 건네는 내일의 희망이 있어요’이다.

성동구에서는 구민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하면 즐거운 이벤트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16일,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벤트로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뽑기 응모 시 도서대출권수를 늘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지개도서관에서는 15일,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동책마루에서 책마루 나눔책장 기증도서와 구민 소장도서 1:1 교환전을 진행한다. 성수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MBTI 전문가를 모시고 초등 3~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MBTI 심리검사 및 유형별 진로방향 설계를 주제로‘나의 MBTI는 무엇일까?’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성동구립(금호․용답․무지개)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하여 도서관 방문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www.sdlib.or.kr/S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