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2022년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프로그램 공모
  • 김태구
  • 등록 2022-04-14 16:19:30

기사수정

▲ 사진=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2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지역 중·고등학교나 청소년 기관의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다.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프로그램의 분야는「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7조(자원봉사활동의 범위)의 활동으로서, ▲사회복지 및 보건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전 ▲사회적 취약계층 권익 ▲교육 및 상담 ▲인권 및 평화 ▲범죄 예방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재난 관리 ▲문화·관광·예술 진흥 ▲부패 방지 및 소비자 보호 ▲공명선거 ▲국제협력 ▲공공행정 지원 등을 주제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청 평생학습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jam8008@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순 심사위원회를 거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올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봉사활동의 성격, 규모 등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자원봉사활동 재료비와 필요 물품 등이 제공된다.


한편 구는 동아리 자원봉사 활동 시에 그 활동실적을 인정하고, 올 11월 활동실적이 우수한 동아리는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수동적인 자원봉사 형태에서 벗어나,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관련문의: 도봉구 평생학습체육과 자원봉사팀 02-2091-3632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