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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의 16년 간의 끈질긴 줄다리기...그리고 그 결과물 "방음벽 설치" - 56번 국도변 소음...'파주시 교하동 소재 교하지구 9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위…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4-14 21:05:14
  • 수정 2022-04-14 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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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 9단지 56번 국도변에 설치중인 방음벽 공사 현장(사진=추현욱기자)



"파주시 교하동 소재 교하지구 9단지 주민들은 위대했다..."



2006년에 준공되어 입주를 했던 파주시 교하동 9단지 주민들은 아파트 옆을 지나는 56번 국도의 차량 소음과 관련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현준)에 소음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방음벽 설치를 요구한지 약 16 여년만인

2022년 3월 24일 부터 56번 국도변에 방음벽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LH에 의해 시공중인 방음벽 설치 공사는 3단계로 시공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단계는 56번 국도변에 방음벽 높이14 M로 총 405 M 길이를 투명 흡음판으로 공사 중이다. 투평 흡음판은 차량소음이 유리판에 부딪혀서 튕겨나가는 원리이다.


그리고 2단계는 56번 국도 중앙선에 5.5M 높이로 440M 길이로 흡음방음벽이 공사된다. 흡음방음벽은 고주파 소음을 신속하게 흡수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56번 국도는 최신 저소음포장공법으로 시공하게 되며, 3단계가 마무리 되면 차량소음으로 부터 교하동 9단지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단계 시공중인 투명흡음판 (자료= 9단지 주민 카페 인용)


▲ 2단계 흡음방음벽 예시자료







관련내용 본부 기사 참조: 뉴스21 통신 (news21tongsin.co.kr)


관련기사 참조 데일리스포츠한국 (dail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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