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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지구의 날’ 맞아 착한 패션 아이템 출시 윤만형
  • 기사등록 2022-04-18 16:18:39
  • 수정 2022-04-18 16: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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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스페이스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엠제코(MZ+ECO) 세대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패션 아이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빅 샷 신제품은 페트병 20개(500mL 환산 기준)를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소재나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를 각각 적용한 친환경 백팩이다. 전면 분리형 공간과 옆면 포켓 및 내부 포켓 구성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고, 플렉스벤트(FLEXVENT) 가방끈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트렌디한 페이즐리 패턴을 적용하는 한편,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설산 패턴의 제품을 재출시함으로써 MZ세대의 깐깐한 패션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


노스페이스는 수년간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는 물론,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해 퍼 프리(FUR FREE) 적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생분해 제품을 연이어 확대 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하이 마운틴 에코 아노락’은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폴리에스터 원사를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폐기물 발생을 줄여주며,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까지 적용하며 환경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더 했다.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과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올봄엔 활용도가 높고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는 풋웨어 ‘버클리 스니커’는 리사이클링 신발끈은 물론 겉감(갑피)에는 리사이클링 천 소재를, 중창(미드솔)은 합성 소재 대신 사탕수수를 원료한 소재를, 인솔(안창)에는 자연 생분해가 빠르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 등 총 4가지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슈즈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쿠션감이 좋고 세련된 스타일로 다양한 코디와 매칭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싱글 트랙 클래식’ 역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겉감)에 적용하고, 인솔(안창)에는 자연 생분해가 빠른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이다. 쿠셔닝이 좋은 고탄성 중창(미드솔)이 적용돼 조깅 등의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측면에 재귀 반사 소재가 포인트로 적용됐다.


영원아웃도어 홍보 담당자는 “노스페이스의 혁신적 기술력과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에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스타일이 더해져 빅 샷을 비롯한 헤리티지 제품들이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출시는 물론, 생산·포장·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친환경 구현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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