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 2년 연속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 선정
  • 안남훈
  • 등록 2022-04-18 17:27:14

기사수정


▲ 사진=도봉구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이 지난 3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정책기획단)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예술)」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은 도서관별 특정 분야 전문화를 통한 차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주제의 특화도서관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쌍문채움도서관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예술과 치유’, ‘예술과 기술’, ‘예술과 놀이’를 융합한 창의·예술 프로그램인 「(예술이 일상이 되는) 아트플러스 창작소」를 기획했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도봉구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개발한 강의 모형이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이 일상이 되는) 아트플러스 창작소」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세대별로 나뉘어 ▲중·장년층을 위한 ‘예술로 ‘나’를 채움‘(5월) ▲청소년을 위한 ’코딩으로 배우는 예술‘(7월) ▲유아·어린이를 위한 ’생각 톡톡, 창의 놀이터‘(8월)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 혹은 유선 문의(02-998-09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쌍문채움도서관이 독창적인 예술 특화서비스로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정보와 문화가 공존하는 예술 거점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5.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6.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7. 제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충북 제천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 국내 인구와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정부 정책과 지방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제천시는 전체 가구의 약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내&mid...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