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경로당도 일상회복…25일부터 다시 문열어 장은숙
  • 기사등록 2022-04-21 16:24:24
기사수정


▲ 사진=동작구



동작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단했던 경로당 141개소 운영을 오는 25일(월)부터 재개 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전문업체를 통한 월 1회 소독‧방역 실시 ▲전기‧가스 공급 상태 ▲여름철 대비 냉방기, 냉장고 가동 상태 ▲누수, 곰팡이 등 경로당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용자 확대로 집단감염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경로당 내 방역책임자를 지정‧운영한다. 또, 손소독제와 체온측정기 등 방역 물품을 비치하고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경로당 회원 중 접종 확인된 회원만 출입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백신접종증명서는 ▲접종기관 ▲질병관리청 COOV앱 ▲동주민센터 등에서 발급할 수 있다.


경로당운영 활성화사업인 정보화 교육, 거점 경로당 건강걷기, 콩나물 재배 등 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단, 3차 미접종자는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오는 5월 2일부터 띄어 앉기를 준수한 경우 식사가 가능하고 물 등 음료는 개인별 섭취가 허용된다.


또한 비대면,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제한 운영했던 ▲종합사회복지관 ▲데이케어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복지시설도 취미‧여가 프로그램 및 심리 지원 등 대면 활동 서비스 제공 등 운영 정상화에 들어간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와 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통해 그간 겪어왔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33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