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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9살 어린이 총격 받고 숨져 - 의도적인 총격인지는 파악되지 않아, 용의자 추적중 이지혜
  • 기사등록 2015-11-04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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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총기 규제 강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9살 어린이가 대낮에 주택가 골목길에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오후 4시 반쯤 시카고 남부 그레샴 지구 주택가 골목에서 9살 타이숀 리가 머리와 등에 여러 차례 총격을 받고 숨진 채 발견됐다.


피해 어린이는 사촌과 함께 할머니 집으로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피해 어린이의 숨이 멎은 상태였다며, "사고 당시 피해 어린이는 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있었으나 총성이 울리면서 나머지 어린이들은 곧 흩어졌다"고 설명했다.


한 주민은 "집 안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총성이 여러 차례 연이어 들려 나가보니 어린이가 땅에 쓰러져 있었고 옆에는 농구공이 놓여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총격범들이 아이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총격을 가한 것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총격 사건 발생 무렵 인근 도로에서 2대의 차량이 상대 차량을 향해 총탄을 발사하며 질주하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ENGLISH
Locations:CHICAGO, ILLINOIS, UNITED STATES
Source:NBC
Revision:1
Topic:Crime,Crime/Law/Justi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5:newsml_WD37V2Q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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