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디자인을 통해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2015년도 인천국제디자인페어」를 개최한다.
지역의 중소기업 강화와 지역 디자인 붐 조성을 위한 ‘2015 인천국제디자인페어’(이하 IDF)가 오는 5일 막을 올려 8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IDF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지역의 대학들이 모두 참여해 명실공히 산·학·관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15 IDF의 주제는 ‘공유하는, 참여하는, 나아가는, 융합하는 디자인’이다. 주제에 맞춰 세미나관은 ‘융합’, 전시 1관은 ‘교류’, 전시 2관은 ‘참여’, 전시 4관은 ‘트렌드’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 막일인 5일에는 디자인 소재 트렌드 세미나와 디자인 산학 프로젝트 발표회가 열린다. 6일에는 제12회 인천 디자인포럼 ‘디자인으로 인천을 진단한다’가 개최된다.
전시 프로그램은 국제교류전, 디자인지원사업전, 공공디자인전, 인터렉티브 디자인체험, 디자인소재 트렌드전, 인천디자인테마 제안전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디자인장터, 공연, 포토존 등이 7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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