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작구 일자리 평가 우수구 선정돼
  • 송동기
  • 등록 2015-11-06 12:35:31

기사수정

 

동작구(구청장 이창우)2015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서울 희망 일자리만들기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상금 7,000여만원을 받게 됐다.

 

올해는 서울시가 절대평가 전환으로 최우수구 없이 우수구만 선정된 것이다.

 

서울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취업근로자 권익향상, 사회적경제 시장활성화 등 11개 항목, 29개 지표, 4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동작구의 경우 4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상담 및 알선분야에서 관내 사업체 구인시 취업정보센터를 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38차례에 걸쳐 소규모 영세업체를 위한 상설면접장을 운영했다.

 

공공일자리 분야에서는 우산무상수리사업을 비롯한 까망돌뜨개공방 등 타구와 차별화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동작구형 청년일자리를 도입해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했다.

 

취약근로자 권익향상분야에서는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화 노무상담을 실시하였고, 서울공고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추진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리보호 위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사회적경제시장 활성화 지원분야에서는 부서별 우선구매 목표제를 실시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실적을 향상시킨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민간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운영으로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를 꾀한 점도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영기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서울희망 일자리 만들기평가에서 좋은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동작구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파주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착공 파주시는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
  7.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