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에서 5일(현지시간) 댐이 붕괴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철광석 생산업체 발레와 광산업체 BHP빌리턴의 합자법인 사마르코가 소유한 폐석 댐이 무너져 15명이 죽고 45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이다.
광산 벽이 무너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로인해 인근 주택가들이 피해를 입어 긴급구조대와 소방관 등이 현지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 붕괴의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사상자 역시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최소 15명이 숨지고 45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한편 추가 붕괴 우려로 인하여 붕괴된 댐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고지대로 대피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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