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는 1990년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신생국가 중 하나로,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러시아명인 '그루지야'로 불렸다. 교통과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국가로 주변국들로부터 끊임없는 침략을 받았고, 이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민족 구성을 가진 국가 중 하나이다.
아르메니아는 유럽의 동부와 아시아 서부의 남캅카스(South Caucasus)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국명은 아르메니아공화국이다. 수도는 예레반으로 18세기까지 주변 여러 국가의 지배를 받아 왔다. 1936년 구소련을 구성하는 연방공화국의 하나가 되었다가 구소련의 해체에 따라 1991년 독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