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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정책홈쇼핑 “매진 임박”…‘내일은 홍보왕’ 시즌2 공개
  • 조기환
  • 등록 2022-05-19 1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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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작구




동작구가 구민과 소통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구 주요사업들을 상품으로 소개하는 정책홈쇼핑 ‘내일은 판매왕’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구는 지난달 구민이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간 족집게 뉴스 ▲월간 동작 ▲내일은 판매왕 ▲동작 청년 크리에이터 등의 홍보콘텐츠를 야심차게 기획했다.


특히 18일 공개한 ‘내일은 판매왕’은 지난해 이창우 구청장이 유튜버가 돼 큰 호응을 받았던 ‘내일은 홍보왕’의 시즌2로, 구민에게 주요 정책을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구민의 참여가 필요한 사업을 홈쇼핑 상품으로 소개하는 형식이다.


‘내일은 판매왕’ 첫 번째 편은 맑은환경과에서 소개하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 정책 ▲친환경차 구입 지원금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 정책 ▲LED 조명 무상 교체 등 환경 상품들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구청 직원이 직접 쇼호스트로 변신해 전문 MC와 함께 준비된 환경 상품들을 판매하듯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구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퍼져 완판 아이템으로 불리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 정책’부터 총 89종 ‘친환경차 구입 지원금’, 일부 지원이 아닌 전액 지원하는 ‘LED 조명 무상 교체’까지 구민이 알면 유용한 상품들이 소개된다.


제1화 ‘내일은 판매왕’ 맑은환경과편은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늘(19일) 두 번째 ‘체육문화과편’ 촬영에 들어갔다. 제2화 주요 내용은 일상 회복에 맞춰 ▲생활체육시설 대관 서비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동작체력인증센터 운영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서비스 등 구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체육·문화·예술 지원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미경 홍보과장은 “이번 유튜브 채널 개편을 통해 구민들이 즐겨보는 구청 유튜브 채널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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